안녕하세요. 64센터 심리상담소 입니다.^^
요즘은 갑작스럽게 번아웃이 되거나, 서서히 소진되는 자신을 모르다가 어느순간 터져버려 강한 우울감과 허무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게다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올 때... 이런 경우 이런 박탈감, 상실감, 우울감, 허무함이 강해진답니다.
선택 할 수 있다면, 마음편한 선택을 하세요.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한다고 마음 먹을 때, 내 마음속에서 저항하는 그 흐름도 한번 느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해주세요.
나는 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그럼 이렇게 저렇게 될 테니까.
그럼 또 질문해보세요.
그럼 난 왜 이렇게 저렇게 되는 걸 두려워하는 걸까?
그렇게 끊없이 질문하다보면... 스스로가 무서워하는 것이 뭔지, 그리고 그 무서워하는 것의 반대로 내가 원하다 못해 집착하게 되는 것은 뭔지가 나올 거예요. 그럼 또 스스로에게 인정해주세요.
아, 나는 이걸 너무 간절히 바랬구나. 그게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할정도로 원함을 넘어 집착했구나. 그럴 수 있다. 충분히 그럴만하다.
이렇게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놓아서 흘려보내 주세요.
괜찮다. 없어도 괜찮다. 그럼에도 내가 원하고 집착하게 된다면 그조차 괜찮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것을 원해야 한다거나, 해야한다거나 스스로의 마음을 설득하거나, 강요하지는 마세요. 그저 자연스럽게 그것이 지나가고, 또 다시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 나갈 때 즐거워지는 때가 올 때까지 멈춰서 기다리세요.
멈추는 과정에서 더 좋은 것을 보게 됩니다. 어차피 여러분은 모두 잘 될 운명이고, 세계는 그렇게 창조했으니 저를 믿고, 스스로를 믿고, 세상을 믿어보세요. 그럼 오늘도 모두가 편안한 마음의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칠게요~^^ 언제든지 혼자서 너무 힘드실 때는, 편하게 찾아주세요^^ 마음의 부담 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상담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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